고성군 동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동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동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게 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간위원장 선출 및 동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조정안을 심의의결 하고 올해 특화사업인 `건강UP, 기운UP, 사랑의 찬찬찬`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건강UP, 기운UP, 사랑의 찬찬찬`밑반찬 나눔행사는 오는 9월 8일 관내 취약계층 66명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국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피며 다양한 복지욕구도 파악할 예정이다.
장현열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아끼지 않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새롭게 재구성된 협의체는 우리 동해면 복지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더 촘촘하고 따뜻한 지역 복지망을 함께 만들어가는 중심축 역할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이갑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자체특화사업을 운영함으로써, 관내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을 드리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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