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사격장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체험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전문적인 사격 체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체육시설로 남녀노소 누구나 사격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이며, 10M 공기총 50사대로 전자표적, 종이표적 30사대 겸용으로 설치돼 있다.
사격장은 김해시 가야로 245, 삼계동 김해시민체육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시설구성으로는 일반 시민 대상의 체험 사격사대(공기소총)와 함께 관내 엘리트선수, 동호인선수가 이용 및 운영 중이다.
김해시민이면 누구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하며,일요일을 제외한 토요일 및 휴일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14세 이상(청소년은 학생증, 청소년증, 여권 등 신분증 필수 지참) 이라면 누구나 쉽게 저렴한 가격으로 사격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2024년에는 관내ㆍ외 엘리트 선수 훈련 2,815명, 일반인 5,013명이 이용했으며, 연간 총 방문객은 10,600명으로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시설이용료 일반사대(체험사대) 공기소총 20발, 표적지 2장 2,200원, 선수용 사대 이용은 종이표적(어른 550원), 전자표적(2,2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공사는 지난 2019년 7월 5일부터 9월 2일까지 김해사격장을 대상으로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해 이용객 편의시설 확충과 쾌적한 체육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지붕 방수,관람석교체,고객쉼터,선수대기실과 화장실 등 시설 개보수를 실시했다.
또한 김해사격장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등대(2022년), 오조준(2025년) 촬영 지원을 계기로 지역 체육시설을 문화ㆍ예술 콘텐츠 공간으로 적극 제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사격장을 홍보하고 있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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