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에는 자전거 산책로나 올레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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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09/08 창원일보

"창원특례시에는 자전거 산책로나 올레길이 없다"

창원특례시에는 자전거 올레길 같은 자전거 타기 좋은 장소가 없다.

필자가 잘 모르는 것일 수도 있지만, 자전거를 자동차 눈치없이 마음 편히 여유있게 즐길 수 있는 곳이 없는 것 같다.

속도를 내 빠르게 달리는 목적이 아니라 자동차 위험요소 없으면서 풍경이나 도시를 즐길 자전거용 산책길이나 올레길이 필요하다.

자전거도로는 있지만 대부분 차도와 인접해 있고 길도 꽤 험난하다. 경사가 많아 지리적인 여건도 안 좋긴 하지만, 그래도 도시 내 어떤 구역에선 좀 느긋하게 자전거로 공기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으면 좋겠다.

그런 장소가 도저히 없다면 시에서 자전거 타기 좋은 곳 등을 소개해주는 기획을 하면 어떨까.

자전거를 타러 나가려면 온 도시가 자동차로 덮여 있어 자전거 타는 데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차도 많이 신경 써야 하고 인도에 자전거도로 칠해져 있는 곳은 대체로 좁고 울퉁불퉁 도로 정비도 엉망이다.

이래서 자전거 타러 나갈까 싶다가도 앞전에 경험한 여러 스트레스로 발목이 잡힌다.

(창원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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