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체육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경남도 내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19회 경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대한체육회 기금(5,471만원)을 지원받아 개최 종목별 운영비(심판ㆍ운영요원 수당)로 지원했다.
경남체육회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대한체육회 기금을 확보해 스포츠클럽 대회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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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경남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가 개최됐다. |
이번 대회에는 총 26개 종목(정식 18, 시범 8)에 도내 초등학생 316팀, 중학생 287팀, 고등학생 186팀, 총 9,189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개최 종목 중 배구가 1,676명으로 가장 많은 학생이 참가 했으며, 이어 축구 1,144명, 피구 953명 순으로 참가했다.
김오영 회장은 "경남체육회는 2017년부터 경남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대한체육회 기금을 지원받아 지원해 왔다"며, "앞으로도 경남체육의 큰 희망이며, 큰 미래인 도내 학생들의 건강 체력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경남교육청과 융합적 소통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정식 종목) 우승팀은 2025년 10월~11월 중 전국 시도에서 분산 개최되는 제18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출전 자격이 부여 된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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