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상공회의소는 지난 5일 김해상의 5층 대회의실에서 기업체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노무관리지원(집단컨설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김해상의와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과 공동으로 김해 지역 `현장 예방점검의 날` 주간에 맞춰, 노무관리 취약성이 높은 영세,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업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노동관계법이 준수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설명회이다.
이날 곽정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양산지청 근로감독관 등이 강사로 ▲기초 노동법 안내ㆍ노동관계법 주요 위반사례, ▲사업장 노무관리 자가진단, ▲김해시 기업지원제도 안내 등 설명회를 시행했다.
이번 셜명회에 참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현장 예방점검의 날` 점검 대상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김해상의는 지난 4일에는 경남FTA통상진흥센터와 협력해 2026년 본격 시행예정인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선제 대응을 위해 `글로벌탄소규제 최신동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은 "기업이 본연의 경영 활동에 집중할 수 있기 위해 앞으로도 기업 경영의 필수 요소인 `법규`, `기술`, `제도` 등의 핵심 분야별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기업 경영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교육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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