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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1/17  차환식 기자
김해시 민·관 합동 금연·절주 캠페인 전개
"공원은 금연·금주공간"

 

 

김해시보건소는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거북공원에서 민ㆍ관 합동 금연ㆍ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금연ㆍ절주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거북공원이 금주구역으로 지정된 사실과 음주 시 과태료 부과 기준 등을 적극 안내했다.


거북공원을 포함한 관내 근린공원은 기존 금연구역에 더해 지난 5월 1일부터 금주구역으로 추가 지정됐으며 계도기간을 거쳐 지난 1일부터 공원 내 음주 시 과태료 부과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제도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근린공원이 가족과 시민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공간으로 정착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차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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