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기업ㆍ공공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회적 약자 지원,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활동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올해 인증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ㆍ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주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는 ▲화재 및 수해복구 성금 지원 ▲소외계층 김장 나눔 ▲건강증진 및 복지 프로그램 운영 ▲헌혈 캠페인 ▲지역 농가 지원 단감수확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연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경균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단이 가진 인력과 자원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것은 공기업의 기본적 책임이자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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