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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5/12/10  김광수 기자
창성특례시 성산구 학기말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 캠페인
청소년 보호ㆍ지역 안전망 강화 발벗고 나서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청소년 보호와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해 학기말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험 종료 이후 청소년들의 일탈ㆍ유해환경 노출 가능성이 증가하는 시기와 맞물려 추진되며 특히 최근 사건으로 높아진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청소년 범죄ㆍ피해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페인은 상남동 분수광장 및 인근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 업소 안내, 시민 계도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했으며 보다 많은 시민에게 청소년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고 업주들에게는 청소년 출입금지 및 위법행위 방지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성산구는 지난 5일부터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유흥밀집지역 내 위생업소 집중점검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김수윤 성산구 문화위생과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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