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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2/03/23  창원일보
세계 기상의 날
조진대의 거북선

<창원기상대장>

 

 

매년 3월 23일은 `세계기상기구`(WMO)와 함께 전 세계인들이 함께 축하하는 `세계 기상의 날`이다. WMO는 인류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목표로 1873년에 설립됐던 `국제기상기구 IMO의 임무를 이어 받아 1950년 WMO협약이 발효된 날을 기념해 오고 있다.

 

WMO는 출발당시에는 기상기후의 영역만으로 출발했지만 1972년에는 그 영역을 환경, 물 분야 까지도 확대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오늘날 지구온난화는 전 세계적으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위기로 인식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어느 때보다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2007년 말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는 인간의 활동이 지구온난화의 원인이며, 자연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각국 기상청의 기상관측 데이터로 증명했다. 여기에는 세계 평균기온과 해수온도의 상승, 광범위한 융설과 해빙 현상, 평균 해수면 상승 등이 포함된다. 그래서 유엔사무총장은 `우리 시대의 난제`라고 정의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는 생태계, 식량안보, 수자원, 보건 등 우리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태풍, 집중호우, 폭설, 가뭄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국가간 기후변화협약의 추진, 온실가스 배출량 규제 등으로 이어져 이제 기후변화 대응의 문제는 각 나라의 미래성장을 좌우하는 핵심인자가 됐다. 우리나라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 비전으로 정하고 2020년까지 세계 7대 녹색강국 진입을 목표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러한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하며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기상청은 정부내 기후변화과학 분야의 핵심부처로서 기후변화 감시ㆍ예측체계 구축을 통해 과학적 대응역량을 높이며 `기후변화 감시와 예측기술`을 확보해 녹색성장의 한 축을 담당한다.


`UN에너지 및 기후변화 고위자문그룹`은 2010년에 보고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에너지(Energy for a Sustainable Future)`보고서에서  재생에너지와 저공해 기술을 확대한다면 온실가스 배출증가 없이도 2030년까지 모든 인류가 필요한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한 적이 있다. 어떤 지역에서 풍력 및 태양발전의 실행가능성을 결정하려면 가장 먼저 신뢰성 높은 기후자료가 바탕이 돼야 하는 시대가 됐다. 특히 태양발전은 지역 간 실행가능성에 더 큰 차이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기후자료가 더욱 중요하게 작용한다.


기상청은 지난 104년간의 역사를 바탕으로 세계 7위의 기상강국으로 부상했지만 어떻게 하면 재해 취약 지역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줄일 것인지를 여전히 중요하게 다루면서 기후변화, 환경, 에너지 등 여러 분야에 결쳐 기상기후의 융합과 가치 확산으로 국민안전과 국가경제에 기여할 것인지를 여러 기상인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머지않은 장래에 미래 글로벌 기상청으로 또 한번의 도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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