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긴축정책에 반대하는 포르투갈 시민들이 19일(현지시간) 포르투에서 인판테 다리를 건너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날 포르투갈의 양대 도시인 리스본과 포르투에서는 수천 명의 시민이 시위에 참가해 내년도 예산초안에 담긴 긴축정책에 항의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