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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4/18  김욱ㆍ김광수 기자
경남도ㆍ창원시, 동읍ㆍ북면 투기과열지구 해제 건의
부동산 시장 현지 실정ㆍ지역 주민 피해ㆍ요구사항 전달

경남도와 창원시는 국토교통부를 재차 방문해 의창구 동읍ㆍ북면지역의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해 12월 18일 이후 창원시 의창구(대산면 제외)는 투기과열지구, 성산구는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에 도는 지난 14일 규제지역과 그 외 지역 풍선효과 현황 등 도내 부동산시장 실태를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부동산정책 자문단 회의를 여는 등 도내 부동산 동향 및 향후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규제지역 지정 이후 의창구와 성산구 매매가격 상승 폭이 축소됐으며 2월 중순 이후에는 하락으로 전환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처럼 의창구와 성산구의 전체 아파트 매매지수가 계속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동읍, 북면 지역의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고, 평균가격이 하락하는 등 각종 지표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넘어 지역 경기 하락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해 지난 16일 국토부를 방문해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건의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동읍ㆍ북면 지역 부동산 시장의 현지 실정과 지역 주민의 피해 및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오는 7월 국토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해제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도와 시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대응방안을 발굴하고 동읍ㆍ북면 주민들의 바람과 지역 실정을 고려해 투기과열지구 해제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욱ㆍ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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