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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9/15  박춘성 기자
남해군 `청년의 날` 기념 청년주간행사 `바라는 바다` 연기 결정
태풍 `찬투` 북상 일부 행사 연기

남해군은 `청년의 날`을 기념해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던 청년주간행사 `바라는 바다`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제14호 태풍 `찬투`가 북상 중에 있고 16일~17일경 제주도를 지나 남해안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은 오는 17일 계획된 청년주간행사 `바라는 바다` 기념행사와 오는 18일 토크 콘서트를 10월 1일 남해유배문학관 잔디광장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로 일정과 장소를 변경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그 외 부대행사 중 남해청년센터 정원에서 계획된 ▲15~16일 작은 영화제(기후위기 영화, 파밍보이즈) ▲18일 남해청년 수다방-남해어게인 ▲SNS 홍보 이벤트(힘내세요. 사장님!, #2022남해군방문의해) ▲미리 추석(청년작품 전시, 보물찾기 등 상시행사)등은 실내로 장소를 옮겨 진행하게 된다.
　

한편 청년주간행사 변경사항은 군 홈페이지와 남해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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