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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11/29  김광수 기자
창원시, 정부공모 소부장 기업 3개사 선정
소부장산업 기반 다지고 성장기업 지원으로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 박차

창원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소부장 강소기업 100+에 태림산업(주), 진영티비엑스(주), 범한퓨얼셀(주)이 최종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소부장 강소기업들은 신속한 기술혁신과 사업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기술개발, 벤처투자, 사업화 자금, 연구인력 등 기술혁신 단계별로 최대 5년 동안 182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패키지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
 

2020년에 선정된 ㈜대호테크, ㈜삼현, 알멕, 우림기계㈜를 포함하면 전국 120개의 소부장 강소기업 중 7개사가 창원에 소재한다.
 

소부장 기업에 선정된 3개사는 창원형 강소기업에 선정돼 지원을 받아 왔다.
 

시는 기계산업 메카에서 수소산업, 방산산업 등 첨단산업의 중심도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 변화를 가능하게 한 것은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전체 기업의 70%를 차지하는 등 소부장 산업이 발달해 있으며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시는 이러한 이점을 살려 소재부품산업을 집중 육성해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먼저 일본의 소재 수출규제 촉발 직후부터 대응책으로 강구된 ▲파워유닛 스마트 제조센터 구축 ▲산업기계 재제조 엔지니어링 지원시설 구축 ▲금속소재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혁신데이터센터 구축 등 소재부품장비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기반구축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한다.
 

그리고 지난 10월 기초 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소재부품장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체계적인 육성전략 수립과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그 후속조치로 내년에는 소부장산업 실태조사를 통해 중장기적인 발전방안 수립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시는 8개 국가공모 특구지정 사업에 대규모의 투자를 통해 지역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고 첨단산업 도시로의 변화에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기업 및 산학연 기관 등과 함께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글로벌 첨단제조 도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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