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수험생인 아들이 최근에 눈에 충혈이 잦고 특히 밤에 잘 보이지 않아 안과에 가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안구 건조증과 야맹증이 있다면서, 안약과 경구약제를 처방해 줬습니다.
그런데 병원 담당자가 안약은 건강 보험이 되고, 경구약제 중 알코딘 연질 캡슐은 전액 본인 부담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급여 기준이 궁금해 문의드립니다.
답: 요양 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 중 약제의 지급에 의거해 의약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허가한 효능ㆍ효과 및 용법ㆍ용량의 범위에서 환자의 증상 등에 따라 필요한만큼 적절하게 처방ㆍ투여해야 합니다.
알코딘 연질 캡슐(Vaccinium myrtillus ext. 경구제)은 당뇨병에 의한 망막변성 및 눈의 혈관 장애 개선과 야맹증에 효능ㆍ효과가 있는 약제이나 고시 제2013-127호(2013년 9월 1일)에 따르면 허가 사항 범위 내에서 `당뇨병에 의한 망막변성 및 눈의 혈관 장애 개선`에 투여 시 요양 급여를 인정하며, 이외에는 약값 전액을 환자가 부담토록 한다고 돼 있으므로 야맹증에 처방된 알코딘 연질 캡슐은 약값 전액을 본인이 부담해야 합니다.
/자료 제공=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
http://www.changwonilbo.com/news/103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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