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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교육지원청은 14일 법무부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와 지역사회 학교부적응 학생 및 학교폭력예방교육 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병주)은 14일 3층 회의실에서 법무부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이국희)와 지역사회 학교부적응 학생 및 학교폭력예방교육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법무부 창원청소년꿈키움센터는 2007년에 법무부에서 신설했으며, 지역사회 부적응 학생 및 학교폭력 가해학생에 대한 특별교육, 학교폭력예방과 법교육 지원, 비행예방교육 및 체험활동, 초ㆍ중등교사 직무연수 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진주교육지원청 교육기부지원센터는 현재 130여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교육지원청 유병주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학생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교육환경의 질적인 향상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두 기관은 교육정보 공유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기부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힘을 합하여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우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07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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