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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6/12/11  창원일보
[김수용의 건강 칼럼]
전방십자인대 파열 및 치료

무룹병원 김수용 과장
무릎관절은 활동량이 많고 움직이는 각도가 크기 때문에 신체활동에 있어서 십자인대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의 무릎에는 전방십자인대(Anterior Cruiate Ligament injury), 후방십자인대(Posterior Cruciate Ligament), 내측측부인대(Medial collateral Ligament), 외측부인대(Lateral collateral Ligament)4개의 중요한 인대로 구성돼 있다.
 

무릎 안쪽에 위치한 십자인대는 넓적다리뼈와 정강이뼈를 연결해주는 십자모양의 인대로 무릎이 앞뒤로 흔들리는 것을 막아주는 버팀목 역할을 한다.
 

앞쪽에 있는 전방십자인대는 정강이뼈가 넓적다리뼈에 비해 앞으로 빠지는 것을 방지하고 후방십자인대는 정강이뼈가 넓적다리에 비해 뒤로 빠지는 것을 방지해주는 서로 상호적 작용을 한다.
 

그럼 언제 전방십자인대가 손상될까?
 

전방십자인대파열과 같은 손상은 접촉에 의한 파열과 비적촉성에 의한 파열 두 가지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는데 특히 비접촉에 의한 손상이 8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은 축구처럼 다리를 많이 사용하는 스포츠에서 발생하기 쉬우며 겨울시즌 인기레포츠 종목인 스키, 보드에서도 많이 발생하게 된다.
 

보통은 발을 땅에 착지한 상태에서 급격하게 다리를 비트는 동작은 취하거나, 급격한 방향전환, 점프 후 잘못된 착지 자세 등이 전방십자인대파열의 원인이 된다.
 

전방십자인대 파열의 증상으로는 십자인대가 파열되면 `뚝` 하는 파열음이 나는 경우가 흔하며 무릎 속에 피가 고여 손상부위가 붓고 통증이 나타난다.
 

3주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부종이 가라앉고 통증도 사라지게 되는데 이때 손상 조직이 치유됐다고 판단하고 운동을 하게 되면 발을 디딜 때 무릎 아래 부분이 흔들린 다는 느낌이나 무릎의 불안정성을 느낄 수도 있다.
 

전방십자인대의 치료는 십자인대의 파열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진다.
 

십자인대 파열은 무릎관절이 틀어져 흔들리는 정도에 따라 손상 정도를 분류하게 되는데, 1도 손상은 경미한 손상으로 무릎관절이 안정된 상태이고 2도 손상은 중등도 손상으로 부분 파열로 불리운다.  
 

3도 손상은 완전 파열 상태로 관절의 위치가 10mm 이상 틀어진 상태를 나타낸다.
 

정확한 손상정도를 확인하기 위해선 병원에서 MRI 정밀검사를 받아보아야 한다.
 

파열의 정도에 따라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를 정하지만 부상 초기에는 안정과 치료를 병행하며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곳에 둔 뒤 얼음찜질과 압박 등을 시행해 부종 및 통증을 감소시킨다.(이때 전방십자인대 파열의 경우 후방십자인대 파열 보다 좀 더 적극적으로 수술적 치료를 하고 후방십자인대는 완전 파열이라 하더라도 동반 손상이 없는 경우 보존적 치료를 먼저 하기도 한다)
 

수술은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시행하며, 이 때 다른 부위의 인대를 떼어 손상된 십자인대에 이식해 주는 방법이 주로 시행되고 있다.
 

인대를 이식하는 경우 자신의 힘줄을 이용하거나 타인의 것을 이식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으나 어느 방법을 선택하느냐는 의사와 환자가 가장 좋은 치료효과를 가져오는 방법을 의논해야 하며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만족할만한 치료 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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