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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7/04/06  정종민 기자
탈북학생 맞춤형 멘토링 담당교원 연수 실시
경남교육청, 7일 제2청사 대회의실…도내 초ㆍ중ㆍ고교 교원 75명 대상

경남교육청은 7일 오후 3시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탈북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도내 65개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원 75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멘토링 담당교원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탈북학생 교사 맞춤형 멘토링 내실화와 효과성 제고, 지역별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연수는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탈북학생 교육의 이해 특강, 멘토링 계획 수립과 운영 사례 발표, 맞춤형 교수학습자료 활용 방법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도내에는 2016년 4월 기준 111명의 탈북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경남교육청은 맞춤형 멘토링 운영, 진로직업교육, 정책연구학교ㆍ수업연구회 운영 등 탈북학생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으로 2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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