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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는 지난 24일 가야문화 연구ㆍ복원사업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양산시는 지난 24일 제2차 가야문화 연구ㆍ복원사업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2차 간담회에는 이영식, 이동희 인제대학교 교수, 박광춘 동아대학교 교수 등 가야사연구 전문가 및 임정섭 양산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등 총 10여명이 참석했다.
양산시 강덕출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산시의 가야문화권 포함여부, 가야문화연구ㆍ복원사업으로 발굴한 사적지 고분군 3개소 발굴.정비복원, 가야진사 복원 등 사업에 대한 타당성 분석, 신규사업 발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향후 고대 양산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학술용역을 하반기에 발주할 예정이며, 가야 문화권 역사 실체 규명, 신규사업 발굴 및 타당성 검토 등을 지속적으로 연구 및 검토해 가야문화 연구 복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박상현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73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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