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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는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이번 보고회 모습. |
양산시는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동절기 종합대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고회는 지난 2017년도 동절기 종합대책 수립이후 매주 목요일마다 강덕출 부시장 주재하에 각 국.소장들이 참석해 진행돼 오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연말연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소상공인 일자리 안정자금 접수 홍보 및 지원, 동절기 산불방지 예방대책,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대책, 농업용수 및 생활용수분야 가뭄대책, AI 유입방지 방역대책 등 6개 분야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일자리 안정자금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추진현황 및 실적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동절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효율적인 산불방지 체계 구축을 통해 산불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고 강수량 부족으로 인한 용수원 개발 등 용수 확보사업을 적극 추진해 가뭄 상황을 지속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AI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특별방역대책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강덕출 부시장은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상현 기자
http://www.changwonilbo.com/news/183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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