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북면 감계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다.
북면에 입주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도 버스 배차 시간은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출ㆍ퇴근 시간엔 너무 불편하다. 자동차가 없으면 못살겠단 소리가 나올 정도이다.
버스가 창원노선 17번, 마산노선 27번 딱 두 대가 오는데 배차 간격은 20분이다.
10분씩 번갈아서 온다고 해도 두 대가 몰아서 올 때가 많아서 버스 하나 놓치면 20분을 족히 기다려야 한다.
10분 간격으로 정확한 시간에 온다면 이런 불편함이 덜 할 것으로 생각된다.
출ㆍ퇴근 시간엔 사람들이 많이 타서 서서 가야 함은 물론이고 버스는 두 대뿐인데 정류장은 어찌나 많은지 북면을 나오는데만 한참 걸린다.
지금도 아파트를 짓고 있고 앞으로 입주자들이 더 늘어날 것인데 그땐 얼마나 더 불편할까.
▲17번이나 27번 배차시간대를 5~10분 간격으로 줄여 배차 증설(출ㆍ퇴근 시간대)해 주기를 바란다.
▲새로운 노선(10분 간격ㆍ북면-정렬대로-창원역) 운행을 바란다.
더 많은 민원이 들어오기 전에 어서 빨리 개선을 해야 한다.
김 모씨(창원시)
http://www.changwonilbo.com/news/186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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