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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8/03/15  창원일보
"창원 진해수협 제덕위판장 앞 가로등 설치 해주세요"

창원시 진해구 제덕로 179번길에 있는 진해수협 제덕위판장 앞에는 등이 있으나 경매 때만 불이 커진다고 한다.

 

바닷가 방파제, 동네로 올라가는 길방향, 마을회관으로 가는 방향 세 군데 가로등이 다 밖으로 설치돼 있다.

 

정작 그 중간에 주택이 있는 곳에 그리고 시내버스 차량이 돌아나가는 곳에는 가로등이 하나도 없다. 불빛 조차도 없다. 제덕수협위판장 앞은 정말 어둡다. 어둡다 못해 암흑이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근처 캠핑도 하는데 아이들이 위판장 바닷가 쪽으로 와서 놀기도 한다.

 

날이 밝으면 상관이 없지만 해가 지고 차가 왔다갔다하는데 너무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아서 큰일 날 뻔 한적도 몇 번 봤다.

 

개인적인 욕심으로 집 앞에 가로등 설치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정말 어둠으로 인해서 안전사고 그리고 우범지대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

 

해당부서 관계자들은 꼭 확인하여 가로등 설치를 바란다.

 

김 모씨(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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