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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정우 창녕군수 자유한국당 후보가 23일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태어나는 창녕관광! 한정우 플랜`을 발표하고 있다. |
한정우 창녕군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농업과 교육발전 공약 발표에 이어 23일 11시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태어나는 창녕관광! 한정우 플랜`을 발표했다.
한 예비후보는 "관광트랜드 변화에 부응하면서 창녕이 가진 자연, 온천, 문화 자원의 가치 극대화와 다시 태어나는 창녕관광을 통해 주민의 소득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한 예비후보는 군수가 되면 `부곡온천ㆍ우포늪ㆍ화왕산 등 지역 자원 연계 관광도시 조성 연구 용역` 추진과 `자연온천문화개발사업 평가 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내세웠다.
또 부곡하와이 매각ㆍ인수 자문단(단장 군수) 구성 및 재개장 추진, 우포늪 가치 재정립, 화왕산군립공원 등산로ㆍ둘레길 정비, 남지유채축제 브랜드 강화, 가야문화 테마파크 건립, 3ㆍ1민속문화제 활성화를 통한 품격 있는 역사문화 도시로 도약 등 5대 공약을 제시했다.
한 후보는 "창녕군민에게 있어 관광산업의 쇠퇴는 지역경제위기로 직결되는 만큼 근본적인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며 "부곡온천 활성화 대책위 공동대표 등을 역임하며 오랜 시간을 준비한 한정우가 창녕을 사시사철, 체류형 영남권 최고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 예비후보는 창녕농가 1억소득시대, 유치원 보육시설 확대 및 개선 및 창녕 영유아 청소년 미세먼지로부터 지키기 특단대책, 청년여성 정책팀 신설,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사회안전망 구축 등의 현장정책 등을 발표하기도 했다.
/6.13취재팀 여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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