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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는 지난 9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캠페인을 하고 있다. |
통영시가 담배연기 없는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팔을 걷었다.
시는 제32회 세계금연의 날인 5월 31일을 기념해 지난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로 다양한 금연 홍보행사를 펼치고 있다.
2018년 지역사회건강통계에 의하면 통영 성인남성 흡연율은 46.3%로 전국평균(39.3%)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에 시는 흡연에 대한 인식제고와 금연 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금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28일(오후 2시~5시) 시외버스터미널과 오는 31일(오후 2시~4시) 시청민원실 입구에서 이동금연클리닉 및 캠페인과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통영공설운동장에서는 달빛체조와 연계해 금연스트레칭을 선보인다.
또 통영소방서와 충렬여고에서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두룡초등학교에서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어린이금연교육을 진행하며 동원고등학교에서 학생들과 등굣길 금연 홍보캠페인을 한다.
/허덕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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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는 지난 9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캠페인을 하고 있다. |
http://www.changwonilbo.com/news/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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