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구무영 진해구청장은 시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민원해소를 강조했다.
지난 19일 열린 회의에서 구 구청장은 현안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을 비롯해 ▲2020년도 예산 편성 관련 주민숙원사업 발굴 철저 ▲창원사랑상품권 활용 및 홍보 철저 ▲추석연휴 대비 시민 불편 최소화 ▲도로변 녹지 정비 등 현안업무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구청장은 "내년도 예산 편성 관련해 주민숙원사업, 신규 사업 발굴 등 예산 편성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 20일부터 창원사랑상품권 사용이 시작된다. 2개월간 10% 할인,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 40% 등 혜택이 많으니 주민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직원도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 위문, 생활쓰레기 대책, 천자봉 공원묘원 교통 대책 등 추석 연휴 대비 시민 불편 최소화에 철저를 기하고, 민원업무 추진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주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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