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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2/15  유경호 기자
김성찬 의원, 진해 삼포항 해수부 어촌뉴딜 300공모 선정
"어촌관광 활성화 위해 다방면 노력 이어가겠다"

자유한국당 김성찬 의원(창원진해구ㆍ사진)은 해수부에서 공모한 `어촌뉴딜300`사업의 대상지로 진해 삼포항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본지 12월 13일자 1면 보도>
　

어촌뉴딜300사업은 국민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으로 어촌의 필수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ㆍ어항의 통합개발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진해 삼포항은 내년부터 국비와 지방비 220억원을 투입해 `머무르고 싶은 내 고장, 삼포마을` 테마로 생활SOC와 어촌관광활성화 지원사업이 시작될 예정이다.
　

해수부가 어촌뉴딜300 사업대상지역 공모를 시작한 이후 김 의원은 자원과 어촌의 복합개발을 통해 `해양레포츠 거점 명품어촌 빌리지`에 대한 구상을 문성혁 해수부 장관을 설득했다.
　

김 의원은 "진해신항 개발로 인해 진해지역 어촌의 경쟁력 하락과 어업 경쟁력에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어촌관광 활성화를 비롯한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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