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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1/28  창원일보
[이종식 칼럼]
작은 실천으로 지키는 우리 집 안전

김해서부소방서장
거리에 낙엽이 쌓이고 날씨는 추워진다. 집 한구석에 묵혀 두었던 전기매트 등의 난방용품을 다시 꺼낼 때가 왔음을 알려주는 신호이다.


이러한 상황과 함께 난방용품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이맘때 급증한다.


최근 5년간 경남에서 발생한 겨울철 화재는 매년 평균 1,200건이 발생했으며 이는 전체 화재 중 38%를 차지한다.


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무려 56.2%에 달한다.


전기매트는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는 고마운 존재이기도 하지만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모든 것을 앗아가기도 하는 무서운 존재이기도 하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7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한 서울 종로 고시원 화재도 전열기로부터 시작됐다.


이렇듯 화재발생이 많은 겨울을 앞둔 지금 가정 및 직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3대 난방용품! 전기히터ㆍ 장판, 전기열선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서 몇 가지 안전수칙을 알아보자.


첫 번째로는 전기플러그가 완전하게 체결됐는지 확인해야 한다. 멀티콘센트는 전기기구가 연결 될 때마다 온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문어발식 사용을 자제하고 가급적 1대 이상의 난방용품을 동시에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두 번째는 겨울철 화재의 주요 요인 중 하나인 전기매트를 오랫동안 보관해 두었다 꺼낸 경우 제품의 훼손이나 전원코드의 이상 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전기매트 사용 시 열전도율이 높은 라텍스 재질의 침구용품과 함께 사용하면 안 되며 취침 등 오랜 시간 사용할 경우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온도조절에 유의해 사용하고 전기매트를 보관할 때도 접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세 번째로 전기히터, 열 난로 등 온열기구를 사용할 때는 주변에 인화성ㆍ가연성물질이 없는 곳에 설치하고 난로 위에 절대 세탁물을 건조하면 안 된다.


어린이나 애완동물이 있을 경우 손이 닿지 않는 장소에 설치해 화상을 입지 않도록 하며 온열기구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전원차단 및 완전히 작동이 멈췄는지 꼭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화목보일러는 타고 남은 재가 방치된 상태에서 바람이 불 경우 불티가 날려 주변가연물에 착화돼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해야 하며 가정화재안전에 있어서 필수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해 화재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일이 이미 잘못된 뒤에는 손을 써도 소용이 없다는 뜻의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속담처럼 이미 화재가 발생하고 대응을 하면 피해가 생기기 때문에 늦다.


때문에 생활 속 안전의식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가정과 직장에서 화재예방 및 대피 방법에 대한 대책을 세우고 실천해 우리 모두 다가오는 겨울철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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