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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9/12/04  창원일보
[김이곤의 건강 칼럼]
우울증8-우울증의 입원치료

구암한의원 김이곤 원장
우울증의 치료 방법 중 병동의 입원치료는 자살의 우려가 심각할 때를 제외하고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병원의 병적인 분위기에 갇혀서 머리에 맴도는 우울한 생각만 지속되는 것은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우울증을 유발하는 가정환경 사회 환경에서 벗어나며 주변 환경의 변화가 반드시 필요하고 전문가의 상담과 통원치료만으로 우울증을 극복하기 어려울 경우 입원치료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
 

우울증의 입원치료를 하는 경우 일반 적인 통원 치료처럼 필요에 따라 항우울제 항불안제 수면제 등을 처방하는 것과 병행해 집단정신요법 등이 수행된다.
 

입원해 수행되는 여러 치료 중 작업치료는 일을 함으로써 환자에게 성취감을 준다는데 의의가 있으며 놀이요법은 오락에 참여시켜 기분을 전환하게 한다.
 

우울증 환자에게는 일의 부담이나 책임을 가능한 덜어주고, 아주 단순한 수준으로 내려갈 수 있는 데까지 내려갔다가 자아가 차츰 튼튼해져 감에 따라 일을 더 증가시키는 것이 순서이다.
 

따라서 이점을 고려해 부담이 안 되는 동시에 기분 전환이 되는 한도 내에서 작업과 오락요법을 병행하게 된다.
 

또한 우울증으로 외로운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독서 영화 TV 등이 있는데 이는 그 내용보다 환자가 이를 하면서 보내는 시간만큼 걱정을 잊을 수 있다는데 의의가 있다.
 

◆우울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일부의 경우 우울증을 병으로 보지 않고 방치하다가 극단적인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우울증은 질병으로 인식해야 함과 동시에 잘 치료 되는 질환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
 

이를 잘 대처하기 위해서는 우울증의 증상이나 그 전 단계를 잘 알아야 하며 스스로의 기분이나 마음상태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내적 외적 사건을 잘 인식하고 이러한 스트레스에 대한 자기만의 해소 방안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
 

우울증이나 그 전단계의 상태에서 스스로 해결하기 힘들 경우 가족 친구 등 주변 사람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어야 하며 증상이 심한 경우, 전문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가족이나 친구 등 주변에서 우울증의 증상이나 징후를 보이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이때에는 그 사람의 정상적인 평소 상태와 다른 변화 가령 짜증이나 성질내는 모습, 무례함 또는 무기력 등에 대해 즉각적인 지적이나 비난에 앞서 우울증이 아닌지 의심해 보고 차분히 대화를 나눠야 한다. 배려와 세심한 대화를 통해 우울증 증상을 보이는 사람의 어려움을 충분히 들어주고 공감하며 힘을 낼 수 있도록 격려해 주는 것이 좋다.
 

우울증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며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규칙적인 생활과 균형 잡힌 식사를 하며 평소 명상과 요가, 스트레칭 등이 도움이 된다. 술은 순간적으로 중추신경을 자극해 일시적인 쾌감이 느껴지기도 하나 우울증 치료에는 오히려 방해가 되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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