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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1/08  창원일보
[김이곤의 건강 칼럼]
과민성 대장 증후군

구암한의원 김이곤 원장
긴장만 하면 속이 부글거리면서 화장실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이럴 땐 혹시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아닐까 의심해 볼 수 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복부 팽만감, 복통, 변비, 설사와 같은 배변장애 증상이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장관의 기질적 구조적 이상이 없이 나타나는 기능성 질환이다.
 

명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과도한 스트레스와 긴장, 서구화된 식생활, 폭식 등으로 추정된다. 또 여러 이유로 인한 대장의 운동 또는 감각이상, 뇌-장관 상호작용, 감염 질환 후 지속되는 미약한 염증, 면역체계 이상, 장내 미생물의 변화, 유전 등이 보고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해마다 150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 질환으로 진료를 받고 있으며 전체 소화기 질환자의 10명중 3명이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진단될 만큼 흔한 질환이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주로 복통, 배변 장애, 복부팽만감, 대변 내 점액이 보이는 등의 증상을 보인다. 소화기 증상 이외에도 두통, 배뇨장애, 생리불순, 가슴 두근거림, 불안, 초조, 우울 등이 잘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특정 음식 섭취나 스트레스에 의해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그 원인이 되는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가장 우선적으로 적당한 운동 취미활동 휴식 등으로 스트레스를 줄여야 한다.
 

또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의 개선도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과식을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편안한 마음가짐을 갖도록 해야 한다. 개인에 따라서 특정 음식을 섭취한 후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니 이를 피하는 게 도움이 되는데 일반적으로 기름진 음식, 유제품, 술, 담배, 커피(카페인) 등을 가급적 피하고 장을 자극할 수 있는 맵거나 찬 음식을 멀리하는 게 좋다.
 

장내에서 발효되기 쉬운 올리고당, 이당, 단당류 등은 설사나 복부 팽만감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삼가고 섬유질과 탄수화물, 저지방 음식을 섭취하는 게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약물치료는 장의 예민도를 떨어뜨리는 진경제, 부피를 형성해 배변을 원활하게 하는 완하제 등의 약를 사용하며, 필요시 신경안정제를 사용하기도 한다.
 

한의학에서는 체질 개선을 기본으로 하여 평위산, 반하백출천마탕, 곽향정기산, 이중탕 등의 한약 치료와 함께 침 뜸 치료로 증상을 완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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