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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6/10  윤영혜 기자 연합뉴스
NC 양의지, 통산 150번째 홈런에 5타점…승리 견인차
NC 다이노스, `디펜딩 챔피언` 두산 꺾고 6연승 질주

지난 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6회말 무사 1루에서 NC 양의지가 타격하고 있다.

 

선두를 질주 중인 NC 다이노스가 `디펜딩 챔피언` 두산 베어스를 제압하고 고공비행을 계속했다.
 

NC는 지난 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두산과 홈경기에서 양의지가 선제 3점 홈런을 포함해 5타점을 올린 데 힘입어 12-8로 승리했다.
 

최근 6연승을 달린 NC는 이로써 2위 두산을 5게임 차로 따돌렸다.
 

양의지가 친정팀을 상대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양의지는 1회 말 2사 1, 2루에서 두산 선발로 나선 고졸 신인 조제영의 포크볼을 때려 좌측 펜스를 훌쩍 넘겼다.
 

양의지의 개인 통산 150번째 홈런으로 프로야구 통산 기록으로는 49번째다.
 

끌려가던 두산은 4회 초 김재환이 좌월 2점 홈런을 터뜨려 추격에 나섰다.
 

정수빈과 정상호의 2루타와 권민석의 희생플라이로 2점을 추가, 4-3으로 뒤집었다.

 

그러나 NC는 4회 말 타자 일순하며 대거 7점을 뽑아 재역전했다.
 

두산 조제영이 4회 말 볼넷 3개로 무사 만루의 위기를 자초한 뒤 강판당했다.
 

NC는 에런 알테어가 바뀐 투수 최원준을 상대로 주자 싹쓸이 우중간 2루타를 쳐 6-4로 재역전했다.
 

NC는 계속된 공격에서 이명기의 적시타와 나성범의 2루타, 양의지의 2타점 중전안타를 묶어 10-4로 점수 차를 벌렸다.
 

뚝심의 두산은 5회 초 최주환이 2타점 2루타를 날렸고 6회에도 2점을 만회해 8-10으로 따라붙었다.
 

그러나 NC는 6회 말 강진성이 2타점 적시타를 날려 12-8로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다.
 

두산 이용찬 대신 선발 투입된 고졸 새내기 조제영은 1군 데뷔전에서 3이닝 동안 3안타와 볼넷 5개로 6실점하며 쓴맛을 봤다.

 

 /윤영혜 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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