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 사는 시민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각 가정에서 인터넷 쇼핑으로 많은 생활 식ㆍ재료를 배달이나 택배로 이용하고 있다. 그중에 신선도 또는 냉동 상태가 유지돼야 하는 제품은 아이스팩이 최소 한두개씩 함께 포장돼 온다. 아이스팩 어디에도 기재된 처리방법은 없다. 내용물은 고흡수성 합성수지(석유에서 정재된 플라스틱) 소량이라 하지만 환경오염에 많은 문제가 되고있는 플라스틱이다. 일반쓰레기로 버리기엔 환경문제가 야기되고 한번 사용으로 버려지기에는 재활용의 가치가 높다.
각 읍ㆍ면ㆍ동 지자체에서 수거함을 배치해 필요로하는 개인, 또는 업체에서 무료로 수거 사용 할 수 있도록 홍보 및 활용 방법을 적극적으로 고려해 주길 바란다.
현재 너무 많은 아이스팩이 일반 쓰레기 봉투에 버려지고 있다. 젤리형태라 무게도 나가지만 불에 타지도 않는다. 생리대, 기저귀에 사용되는 물질이라 매립시 50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다.
지금 이 시점에서 발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환경을 생각한다면 아이스팩 수거함이 시급하다. 재활용 수거함 설치를 적극 요청한다.
백모 씨(창원시)
http://www.changwonilbo.com/news/235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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