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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09/15  창원일보
"창원시 진해구 시루봉 등산로 정비를 요청한다"

　

창원시 진해구 자은초등학교에서 시루봉으로 향하는 등산로가 두 번의 태풍 폭우로 등산로가 많이 패여있어 산행시 안전사고 위험이 많다.
　

앞으로 또 다시 우천 후 패이지 않도록 패인 곳을 흙과 자갈로 메운 후 야자멍석을 도포, 고정해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조치를 요청한다.
　

또한 시루봉에서 웅산으로 향하는 등산로 역시 진해구 방면으로 가파른 바위 절벽 경사길에 안전한 계단이 없이 위태로운 철제 난간 하나만 덩그렇게 설치돼 있어 위험하기 그지 없다.
　

등산로를 따라 가면서 조금만 주의깊게 살펴보면 쉽게 위험한 곳을 포착할 수 있을 것이니 실사를 나와 점검해 보고 안전하게 계단을 설치해 주길 바란다.

 

이모 씨(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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