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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0/20  윤영혜 기자 연합뉴스
축하할 일 많은 NC, 피자ㆍ커피 돌리고 분위기 살리고
박정수ㆍ김진성 피자와 양의지 커피 나눠 마시고 상승세

"3일 연속 시상식만 하고 있던데요"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이 지난 18일 창원NC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하기 전에 최근 선수단 분위기를 전하며 껄껄 웃었다.
 

NC 선수단은 지난 14일과 16ㆍ17일 각종 축하 행사를 자체적으로 열었다.
 

지난 14일 경기 후에는 투수 박정수가 데뷔 첫 선발승 기념으로 선수단과 프런트에 피자를 돌렸다. 박정수는 지난 3일 창원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 등판, 5⅓이닝 1실점으로 호투해 데뷔 6년 차에 처음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16일에는 베테랑 투수 김진성이 NC 선수단과 현장 직원이 뽑은 구단 9월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피자를 샀다.
 

17일은 주장 양의지가 2020 KBO 미스터 올스타 선정과 올스타 홈런 레이스 우승, 그리고 KBO리그 9월 MVP를 차지한 것을 기념해 구장 주차장 로비에 커피차를 불러 약 300잔의 음료를 나눴다.
 

이런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경기력에도 영향을 줬다.
 

NC는 지난 13일까지 6연패에 빠져 있었지만, 14일 KIA 타이거즈에 8-3으로 승리하며 연패를 끊었다.
 

15일에는 KIA에 3-10으로 끌려가다가 11-11 동점으로 따라잡은 뒤 11-12로 아쉽게 패했다. 그러나 16ㆍ17일 롯데 자이언츠에 연승을 거두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 감독은 "선수들끼리 잘했던 경험을 나눴다. 자기 혼자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행사들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서로 좋은 일을 좋게 풀어가며 팀에 좋은 역할을 해주고 있더라"라고 기특해했다.
 

이 감독은 팀이 10월 하락세에 빠졌지만 9월의 좋은 기억을 되살리는 축하 행사로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 감독은 "좋은 문화가 경기를 할 수 있게 했다. 10월에 주춤했지만, 9월에 연승하면서 받은 것들로 그때의 기분을 살려서 갔다"고 말했다.
 

선수들도 좋은 기분을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정수는 "데뷔한 지 오래됐음에도 그동안 승리 기록이 없었다. NC에 와서 첫 승을 하게 돼 정말 감사한 마음에 피자를 샀다"고 말했다.
 

김진성은 "동료들이 만들어준 결과인 만큼 동료들에게 다시 돌려주고 싶었다. 크지 않더라도 기쁨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싶고 남은 시즌 조금 더 힘내서 좋은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양의지는 "선수단과 직원분들 모두 고생하는 것을 알고 있어서 뭐라도 하고 싶었다. 9월 MVP와 미스터 올스타ㆍ홈런왕도 같이 뛰는 선수들 덕분에 받은 거라 생각한다"며 커피차 이벤트를 마련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런 마음을 모아 NC는 정규리그 우승 확정과 한국시리즈 직행을 위한 `매직넘버`를 `3`으로 줄였다.
 

/윤영혜 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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