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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1/18  창원일보
[김이곤의 건강 칼럼]
결핵의 예방

구암한의원 김이곤 원장
결핵 관련 마지막 칼럼으로 결핵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수칙과 결핵 예방 접종인 BCG백신에 대해 알아본다.
 

◆ 일반적인 결핵 예방 생활 수칙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섭취로 건강한 체력을 유지한다.
▲2주 이상 기침, 가래가 지속되면 진료를 받는다.
▲결핵환자와 접촉 시 증상 여부와 상관없이 잠복결핵감염 검사 및 결핵 검사를 받는다.
 

◆ 결핵 예방을 위한 올바른 기침 예절

▲기침, 재채기 할 땐 손이 아닌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한다.
▲휴지가 없을 시에는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한다.
▲기침, 재채기를 한 후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한다.
 

◆ 결핵 예방 접종-BCG백신
 

BCG백신은 바실루스 칼메트-게링 백신(bacille de Calmette-Guerin vaccine)이라고 하며 결핵균의 균주를 약화시켜 만든 결핵 예방 백신으로 영유아 및 소아에서 폐결핵, 결핵성 수막염 등을 예방한다.
 

1908년 프랑스의 칼메트와 게랭에 의해 개발된 후, 1921년부터 사람을 대상으로 접종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매년 약 1억명의 영유아가 접종을 받고 있다.
 

접종대상으로는 4주 이내의 신생아와 투베르쿨린 검사 결과가 음성인 결핵 미감염자가 접종 대상이 된다.
 

BCG는 경구, 경피, 피내, 피하 등 여러 방법으로 투여할 수 있으며 한국에서는 주로 피내투여 방법과 경피 투여 방법으로 접종한다. 피내투여 방법은 주사기를 사용해 표피 바로 밑의 진피층에 약물을 투여하는 방법이며 경피투여 방법은 피부에 약물을 도포한 후 도장처럼 생긴 도구로 피부에 상처를 내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이다.
 

균주로는 대니쉬 균주와 도쿄 군주가 사용되며 12개월 미만의 유아는 0.05ml, 1세 이상의 유아는 0.1ml의 BCG를 접종 받는다.
 

금기사항으로는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 및 선천 면역결핍, 백혈병, 림프종, 기타 악성 종양환자가 있으며 스테로이드, 알킬화제, 항대사물질, 방사선치료 환자와 임신부, 심한 피부질환 또는 화상 환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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