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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1/25  윤영혜 기자 연합뉴스
`2020 챔피언` NC 첫 통합우승, 왕조 구축할까…구창모ㆍ송명기 `든든`
주장 양의지 MVP, 5회 이명기 결승타ㆍ6회 3점 추가
토종 에이스 구창모 1승 1패ㆍ막내 송명기 1승 1홀드 활약
한국시리즈 두산전 4승 2패로 정규리그ㆍKS 통합우승

지난 24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 6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통합우승을 차지한 NC 선수들이 이동욱 감독을 헹가래하고 있다.

 

프로야구 창단 후 처음으로 통합우승 꿈을 이룬 NC 다이노스가 왕조 구축의 꿈도 이룰 수 있을까.
 

정규시즌을 1위로 마친 NC는 2011년 창단 이래 9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시리즈까지 통합우승을 이뤄내 2020년 KBO리그를 완벽하게 평정했다.
 

NC는 지난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 한국시리즈(KSㆍ7전 4승제) 6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0-0인 5회말 2사 1, 2루에서 터진 이명기의 우전 적시타로 결승점을 뽑고 6회 박석민, 박민우의 적시타를 묶어 3점을 추가해 4-2로 꺾으며 2020시즌 프로야구 정상에 올랐다.
 

NC 주장 양의지는 기자단 투표에서 80표 중 36표를 받아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NC는 2016년에도 한국시리즈에 오르는 등 지난해까지 6차례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지만, 그동안 `경험 부족`에 발목을 잡혀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드디어 정규시즌ㆍ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이라는 값진 경험을 쌓았다.
 

무엇보다 아직 창창한 젊은 투수들이 우승을 경험했다.
 

올해 NC의 토종 에이스로 거듭난 좌완 구창모(23)는 한국시리즈 2차전과 5차전에 선발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1.38을 기록했다. 승리한 경험과 패배한 경험 모두 앞으로 더 발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
 

구창모는 지난 18일 2차전에서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패전했다. 경기 초반 제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안정감을 되찾아 6이닝을 막아낸 것은 수확이었다. 23일 5차전에서 훨씬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7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펼쳐 승리투수가 됐다.
 

2016년 NC의 한국시리즈 엔트리 막내였던 구창모가 4년 뒤 한국시리즈에서는 어엿한 토종 에이스로 거듭났다.
 

올해 NC 한국시리즈 엔트리의 막내 송명기(20)도 구창모 못지않은 성과를 냈다.
 

송명기는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1승 1홀드를 거뒀다. 6이닝 동안 한 점도 내주지 않아 평균자책점은 `0`이다.
 

송명기는 지난 21일 4차전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2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역투, NC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 승리로 NC는 1승 2패에서 2승 2패로 시리즈 전적을 맞추고 반등에 성공했다.
 

송명기는 2000년대생 최초 포스트시즌 승리라는 기록도 세웠다.
 

송명기는 NC가 우승을 확정한 6차전에는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4-2로 앞선 8회초 오재일, 박건우, 박세혁을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두산의 추격을 막아냈다.
 

송명기는 이제 고졸 2년 차 신예 투수다. 한국시리즈에서 보여준 성과를 토대로 창창한 미래를 전망할 수 있다.
 

송명기의 1년 선배인 좌완 김영규(20)도 3차전에 구원 등판해 2⅔이닝 2피안타 1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경험을 쌓았다.
 

이들의 공을 받은 포수 양의지는 "제일 기대한 선수는 구창모였고 송명기는 이렇게 올라올 줄 몰랐다. 김영규도 많이 올라왔다"며 "어린 친구들이 올라와 주니 NC가 강팀이 될 수 있었다"고 무엇보다 어린 선수들이 우승을 몸으로 경험했다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의지는 "선수들이 올해 우승을 하면서 큰 자신감을 얻고 기량도 많이 늘었을 것이다. 만족하지 않고 우승을 지키려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몸소 느낄 것이다. 어떻게 준비하고 어떤 경기를 해야 1등을 할 수 있는지 느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부터 시작"이라며 우승을 이어나가 왕조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영혜 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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