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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0/12/01  김삼도 기자
LH, 밀양부북공공주택지구 건축ㆍ시설하우스 폐기물 방치
포도ㆍ자두나무 등 벌목 후 야적해 흉물스럽게 방치

 

 

LH가 밀양시 전사포리에 밀양부북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면서 주택, 창고, 시설하우스, 과수목 등을 철거한 뒤 폐기물을 적정 처리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 도시미관을 헤치고 있는 지적이다.<사진>
 

LH는 청년ㆍ신혼부부 등 저소득층과 무주택자에게 임대 분양하고 민간에게 택지를 매각하기 위해 지난 9월 부북면 전사포리 21만 3,557㎡에 공동주택 1,727세대, 단독주택 53세대 등 밀양부북공공주택지구를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지난 6월부터 문화재시굴조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 9월부터 편입부지 내 주택 2동, 창고 등 30동, 우사 1동, 시설하우스 80동을 철거했다.
 

그러나 주택, 창고, 우사, 시설하우스 등을 철거한 뒤 폐 건축자재와 가전제품 등 분리, 덮게도 없이 방치해 도시미관을 헤치고 있다.
 

또 포도, 자두나무 등 각종 지장물을 벌목한 뒤 곳곳에 야적해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다.  
 

주민 김모(55) 씨는 "도시 인근에서 공공주택을 건립하면서 각종 폐기물을 방치해 도시미관을 크게 헤치고 있다"며 "편입부지 일대에 철거 폐기물들이 마치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현장을 확인하고 폐기물 적정처리에 지도점검 하겠다"고 말했다.
 

LH 관계자는 "문화재시굴조사와 건축물 등 지장물을 철거하고 있다"며 "폐기물 적정처리 하는 등 현장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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