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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1/12  김욱 기자
인기 동계 전지훈련지 경남, 코로나 여파로 아직은 `조용`
거리두기 끝나면 프로팀 중심 훈련 문의 잇따를 듯

온화한 기후와 다양한 체육시설, 편리한 교통 여건 등으로 해마다 동계 전지훈련지로 인기 있는 경남이지만, 올해 겨울철은 아직 훈련팀 함성을 들을 수 없어 조용하다.
 

경남도는 도내 시ㆍ군의 2021시즌(2020년 11월 20일∼2021년 3월 31일) 동계 전지훈련 유치 실적은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고 12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지자체들이 동계 전지훈련팀을 받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동계 전지 훈련 유치 기간에 국내외에서 1,552팀, 2만 9,000명, 연인원 36만 6,000명이 도내에서 동계 훈련을 했다.
 

지난해 1월 이후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당초 유치목표보다 36% 이상 감소한 수치지만, 271억원의 직접 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됐다.
 

그러나 올해는 지난해의 절반도 유치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상당수 시ㆍ군에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와 특별방역 대책이 끝나는 오는 17일까지는 훈련팀을 유치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창원ㆍ통영ㆍ밀양ㆍ거제ㆍ고성ㆍ남해 등 전통적으로 인기 있는 훈련지는 지난주부터 프로팀이나 전문체육팀에만 전지 훈련을 허용하고 있으나 뚜렷한 실적은 없는 상태다.
 

양산은 거리두기 2단계가 유지되면 훈련팀 집합을 금지하고, 함양은 아예 동절기 전지훈련팀을 받지 않기로 했다.
 

이런 지자체 방침을 고려하면 인기 훈련지를 중심으로 빨라도 이달 말이나 내달부터 경남에서 전지훈련팀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가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거제 하청스포츠타운 야구장에서 스프링캠프를 차리기로 하는 등 일부 프로팀은 전지훈련지로 경남을 확정한 사례도 있다.
 

또 서울과 대전, 인천지역 프로축구단 등이 경남에서 전지 훈련계획을 세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예년보다 훈련팀이 급감하고, 지역에 미치는 경제효과도 많이 감소할 것으로 보여 동계 전지 훈련 유치에 거는 기대는 줄어들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지난해 12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전지훈련팀을 받지 말라고 시ㆍ군에 공문을 보냈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면 내달 이후부터 경남을 찾는 동계 전지훈련팀이 점진적으로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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