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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1/17  창원일보
"마산회원구 양덕옛1길 보행자들이 위험해요"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옛1길(한일타운3차아파트와 대동아파트 사이)은 인도가 중간까지만 있다.
　

아침에 무학여중고로 다니는 학생들도 많은데 위험천만한 도로로 다니는 걸 봤다. 출근하다가 사고가 날 뻔한 광경을 여러번 목격했다.
　

중간에 인도가 끊긴 이유가 인근 주택인 듯한데, 와서 직접보면 다니는 사람은 많고 인도가 없어진 황당한 도로라고 느껴진다.
　

인도가 불가하다면 주차금지봉이라도 주택앞쪽으로 일렬로 설치해 아이들이 차도로 다니지않게 해주길 바란다. 등하교시간에 한 번만 관련부서 공무원들이 본다면 분명 대책이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된다.
　

정말 창원시 중심가에 아직도 이런 곳이 있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위험하다.
　

큰 사고가 나지 않게 꼭 좀 시정조치해길 바란다.

 

박모 씨(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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