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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2/23  창원일보
"창원 가포수변공원캠핑장 이대로 흉물스럽게 방치할 것인가"

창원시에 사는 시민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조금 완화되고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다.
　

그런 이유로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있는 가포수변공원으로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이 몰리는 상황에 시설 보완이 필요한 시점이다. 
　

가포수변공원캠핑장이 철거된 지가 수개월이 지났지만 아무런 대책없이 방치돼 흉물로 변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는 것인지 묻고 싶다.
　

잔디를 심든지 놀이기구를 설치하든 하루빨리 시설 보완을 해 개방시켜야 할 것이다.
　

보기도 안좋지만 이렇게 활용하기 좋은 공간을 방치하고 있으니 너무 아깝고 안타깝다.
　

창원귀산지역에 비해 가포지역의 시설 개선과 보완에 창원시 공무원들의 관심이 확연히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은 혼자만의 생각이 아닐 것이다.
　

예산핑계 그만대고 하루빨리 시설을 보완해 개방해야 한다.

 

김모 씨(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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