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에 수고가 많다.
창원시 성산구 가음정 거주자로서 가음한림풀에버 야산쪽 뒷길로 가끔 운전할때 느끼는 불편함을 말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현재 차선을 재정비하고 야산쪽만 상시 주차를 허용하고 아파트 울타리쪽은 주차허용 시간제한을 추진 중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현재 통행하면서 느낀 가장 불편한 점은 도로 양면 주차로 인해 마주오는 차량 2대가 지나갈수 없다는 것인데 그 도로는 대형교회도 인근에 있고 주차수요가 상시 존재하므로 빈번히 발생하던 불편이였다.
이번 창원시의 조치로 인해서 상당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주차 허용시간에는 변함없이 도로 양면 주차이므로 그 시간대에는 마주보고 지나가는 차량운전의 불편은 사라지지 않으며 또한 주차 제한시간이라 하더라도 대형교회등 주차수요가 크므로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이번 조치를 한다해도 양면주차는 수시로 발생할 것이다.
그로인한 차량통행의 불편함은 상존할 뿐 아니라 오히려 이면도로 주차 가능지역만 줄이게 되는 불편함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 된다.
동시에 범칙금 부과자도 폭증이 예상됨에 따라서 지금과 같이 도로 양면 주차를 상시 허용하되 가음정교회 지하주차장 입구 지점을 기점으로 어느 방향이든 편리한 방향으로 일방통행으로 변경하는것이 오히려 차량통행개선은 물론 주자공간 확보를 통한 주민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는 바이다.
가음정 거주자로서 불편함을 토로하며 이 제안을 시는 검토해 주기를 바란다.
(창원시)
http://www.changwonilbo.com/news/249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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