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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6/21  윤영혜 기자 연합뉴스
`국가대표 포수` NC 양의지, 브리검 상대 연타석 홈런…시즌 16호로 공동 선두

NC 다이노스 양의지는 지난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1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제공=NC 다이노스

 

`국가대표 포수` 양의지(NC 다이노스)의 방망이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양의지는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1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4번 타순에 배치된 양의지는 1회말 1사 1, 2루에서 키움 선발 제이크 브리검을 상대로 첫 타석에 나섰다.
 

그는 볼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137㎞짜리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좌측 펜스를 훌쩍 넘어가는 3점 홈런을 날려 기선을 제압했다.
 

양의지는 두 번째 타석에서도 방망이를 폭발시켰다.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양의지는 브리검의 투심 패스트볼을 끌어당겨 좌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린 양의지는 시즌 16호를 기록, 홈런 더비에서 호세 피렐라(삼성 라이온즈)와 공동 1위가 됐다.
 

양의지는 그동안 브리검을 상대로 25타수 3안타, 타율 0.120로 극히 부진했고 홈런은 단 1개도 치지 못했다.
 

그러나 NC는 이날 양의지가 브리검에게서 연속 홈런을 뽑아낸 덕에 NC는 5회초까지 4-3으로 앞서가다 7회에 실책으로 상대에게 대거 점수를 내주며 7-12로 패했다.

 

 /윤영혜 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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