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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09/01  윤영혜 기자
손안의 스마트 병원 애플리케이션 `실버노트`
환자ㆍ보호자ㆍ의료진ㆍ병원 완벽한 `소통`

간병사 관리 업체 ㈜코리아잡앤잡 문영국 대표가 개발한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병원 관계자를 연결하는 소통 앱 `실버노트`를 설명하고 있다.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 체크한다. 환자의 건강 상태는 물론, 식단을 확인하고 면회 예약, 화상면회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멈춰 선 요즘, 손안에서 움직이는 스마트한 병원 애플리케이션 `실버노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간병사 관리 업체 ㈜코리아잡앤잡이 개발한 `실버노트`는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 병원 관계자를 연결하는 소통 앱이다.
 

`실버노트`는 경남은 물론, 부산, 울산, 그리고 수도권의 여러 요양병원에 보급되고 있다.
 

현재 요양병원은 코로나19에 대한 정부의 단계적 방역 조치에 따라 환자 면회가 전면 금지되거나 별도의 면회 공간에서 비접촉 방식으로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는 상태다. 코로나19 시대가 끝나더라도 바쁜 일상과 또 다른 바이러스 감염 등의 문제로 환자와 보호자들의 면회는 앞으로 더욱 불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환자와의 원활한 소통을 원했던 가족은 물론, 코로나19 라는 위기를 헤쳐나가고 싶은 병원에 꼭 필요한 앱이 `실버노트`다.
 

`실버노트`는 환자와 간병인(요양보호사), 의료진(의사ㆍ간호사), 보호자, 병원 경영진을 위한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우선 `실버노트`를 이용해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체크해 가족들에게 보내줄 수 있다. 최적의 이동식 화상면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족들과의 만남도 가능하다.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개별 아이디를 부여받기 때문에 환자, 보호자, 간호 간병인, 의료진 외 자료 노출은 불가능하다.
 

간병인(요양보호사)에게도 `실버노트`는 많은 도움을 준다. 환자의 상태를 체크리스트에 쉽게 기록하고 환자별 식사 상태, 재활치료, 목용, 이ㆍ미용, 사회복지 프로그램 이용 등을 수시로 체크해 의료진에게 자동으로 알린다.
 

`실버노트`를 통해 실시간으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의료진은 신속한 처방과 치료를 할 수 있다. 보호자의 병원 방문 없이도 환자에 대한 상담이 가능한 것도 `실버노트`의 장점 중 하나다.
 

보호자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실버노트`다. 비대면 시대가 끝나더라도 일일이 병원까지 찾아와 면회할 필요가 없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일을 하면서 환자와 소통이 가능하다. 환자의 상태는 물론, 매 식단을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고 식사량도 알 수 있다. 환자의 알림장을 수시로 확인하며 요양병원과 믿음을 쌓는다.
 

병원 경영진에게도 꼭 필요한 `실버노트`다. `실버노트`는 병원 앱 홈페이지 기능을 겸하고 있어 기존 병원의 홈페이지를 모바일로 연동하는 것보다 더욱 체계적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실버노트`를 이용하면 사무ㆍ행정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 특히, 투명한 환자 관리와 화상 면회 서비스로 환자와 보호자에게 안정감과 믿음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실버노트`만이 가진 매력이다.
 

문영국 ㈜코리아잡앤잡 대표는 "코로나 상황을 맞아 환자분들과 보호자가 만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과 도움을 주기 위해 소통 앱을 개발하게 됐다"며 "수년간 요양병원 관련 사업을 하면서 알게 된 노하우와 병원 임직원들과 수차례 미팅을 거쳐 프로그램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윤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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