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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10/13  김욱 기자
경남도, 창업 생태계 활성화한다
다양한 창업 투자환경 조성

경남도는 제2벤처붐 본격 도래를 맞아 경남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기업 성장 지원 ▲창업 기반 조성 ▲투자기반 마련 ▲부울경 창업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창업의 불모지였던 경남에 창업문화가 확산하고 창업 생태계가 구축된 것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창업기획자, 투자자, 대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이 협업한 결과이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사람과 정보가 모이고 교류하는 중심지 기능과 함께 창업기획자로서 창업자의 성장단계(예비-초기-도약기)에 맞춰 교육, 멘토링(상담), 네트워킹(연결망) 지원, 사업화 프로그램 운영 등 창업자를 위한 전략을 집약한 곳으로, `밤새 불이 꺼지지 않는` 지역창업 거점기관의 역할을 주도하고 있다.
 

도는 기술과 사업성이 있는 창업 초기 기업을 보육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도 창업보육센터와 도내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창업보육센터를 포함한 17개의 창업보육센터(388개 보육실)를 운영하고 있다.
 

40세 이상 중장년 창업 활성화를 위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4개소(85개 보육실)를 운영해 우수 아이디어의 기술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 기술창업을 준비하는 창업자들이 경남을 벗어나지 않고도 적은 비용으로 시제품 제작에 관한 모든 분야의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메이커스페이스 13개소가 마련돼 있다.
 

도는 지역의 경제주체들과 협력으로 경남 기반의 창업투자회사인 ㈜경남벤처투자를 2019년에 설립해 창업생태계 구축의 첫걸음인 투자기반을 마련했다.
 

㈜경남벤처투자는 지난해 규제자유특구(경남:무인선박, 5G)기업 등 지역 신산업 육성을 위한 `경남 리버스이노베이션 투자조합`을 결성했다.
 

창업기획자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시리즈벤처스를 통해 지역의 창업초기 기업에 투자하는 `지스트롱 혁신창업펀드`를 결성했다.
 

이들 펀드로 현재까지 경남 기업 17개 사에 76억원을 투자해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유망 중소ㆍ벤처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성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투자받은 기업 중 자이언트케미칼(마그네슘실리게이트 제조)은 중기부가 선정하는 `아기유니콘 200`,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에 선정됐다.
 

킥더허들(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연구개발)은 2018년 임직원 6명에서 현재는 50여 명으로 늘어나 `2021년 경남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되고 매출액도 10배 이상 증가하는 성장을 거뒀다.
 

경남의 창업 생태계가 성장, 강화하고 있지만 인재와 자본이 집중된 수도권과 경쟁하기엔 한계가 있다는 판단으로 인근 지역인 부산과 울산으로 창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올해는 제2회 대회의 순조로운 개최와 더불어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2021 부울경 스타트업데이` 행사도 추가됐다.

 

/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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