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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1/17  김욱 기자
경남도, 농어촌진흥기금 350억원 지원
45세 미만 청년농업인ㆍ코로나19 피해 농어가 우선, 2월 4일까지 신청ㆍ접수

경남도는 농어업인의 경영개선을 통한 농어업의 자생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농어촌진흥기금 융자규모는 총 350억원으로 농자재 구입비, 시설ㆍ장비임차료, 유통ㆍ가공ㆍ판매 등에 필요한 운영자금 280억원과 농산물가격안정자금 10억원, 시설 및 기자재의 확충ㆍ개선 등에 필요한 시설자금 6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거주하는 농어업인 및 도내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관련 법인ㆍ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한도는 운영자금의 경우 개인 3,000만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 5,000만원, 시설자금은 개인 5,000만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 3억원까지다.
 

농어업인이 부담하는 금리는 연 1%이며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하게 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업ㆍ농촌의 현실을 반영하고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에 있어 45세 미만의 청년 농어업인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을 우선 지원한다.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희망할 시 오는 2월 4일까지 주소지 읍ㆍ면ㆍ동에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해당 시ㆍ군의 자체심사를 거친 후 경남도에서 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
 

도 관계자는 "저리로 융자되는 농어촌진흥기금으로 어려운 농어민, 특히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과 농어촌에 안정적 정착을 준비하는 청년농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농어촌진흥기금 융자가 필요한 농어업인은 접수기간 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농어촌진흥기금은 지난해에는 도내 농어업인 711명에 161억원을 지원하는 등 1995년 기금 설치 이후 그간 3만 9,053명에게 8,606억원을 융자 지원해 농어촌 경제 활성화 및 농어가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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