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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5/12  김욱 기자
경남 대학생 위한 남명학사 `만족도 높다`
남명학사 만족도 조사 93.8% 재입사 하길 희망

경남도가 지역 출신 대학생들을 위해 운영 중인 남명학사 전반에 대해 재사생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 항목에서 전년 대비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지난 4월 11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는 학사 전반에 걸친 만족도를 조사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조사에는 서울관 및 창원관 재사생 중 64.4%에 해당하는 385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조사 결과 전년 대비 대부분 항목에서 만족도가 10% 이상 상승해 재사생들이 학사 전반에 대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3.8%의 응답자들이 재입사(또는 타학생 입사 추천)를 희망한다고 하며 학사에 계속 거주하기를 원했다.
 

이는 도 운영에 따른 월 15만원이라는 저렴한 숙식비와 깨끗한 시설, 그리고 친절한 직원 때문이라 응답했다.
 

학사 직원들에 대한 만족도는 86%를 보이며 전년도 63.7% 대비 20% 이상 향상한 결과가 나왔다.
 

식사메뉴 부분에서도 지난해 대비 22%가 증가한 74.5%가 만족했다.
 

도에서는 남명학사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년 20억원 이상의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만족도 설문조사 건의사항으로 나온 창원관 노후시설 보수 및 안전유리벽 설치를 위해 7억원을 추가로 편성해 지원했다.
 

또 재사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창원관에서는 주기적인 세탁기 청소, 노후 세탁기 정비 등으로 시설물을 관리하고 있는 등 쉼터, 파고다 등 휴식공간을 추가로 설치했다.
 

서울관에는 그룹 스터디룸, 정독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재사생의 이용 만족도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지역민과 소통하는 학사가 되기 위해 강남구민과 함께 이용하는 소통커뮤니티 공간 `아우름터`를 조성했다. 학사 내에 재사생과 강남구민이 함께 이용하는 `못골도서관`도 조성하고 있다.
 

오종수 도 통합교육추진단장은 "도에서는 재사생들을 부모와 같이 돌보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사생자율회 등과 소통을 강화해 학생들이 편안하게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학사 운영 전반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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