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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5/26  김욱 기자
경남소방 `생명지킴이팀` 확대 운영
심장정지 환자 구명률 향상
도내 곳곳 생명지킴이팀 운영

 

 

경남소방본부는 도내 심장정지 환자 발생 시 골든타임 4분 내 응급처치 시행의 어려움을 도민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생명지킴이팀을 100개 팀에서 200개 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생명지킴이팀은 119구급대 도착 전 심장정지 환자의 구명률 향상을 목표로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47조의 2(심폐 소생을 위한 응급장비의 구비 등의 의무)에 따른 응급장비 설치 대상에 4~6인 정도 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대상 중 공공장소, 스포츠센터, 터미널, 철도 역사 등 다수인이 이용하고 불특정적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대상도 신청을 받아 팀을 구성할 수 있다.
 

운영 방식은 119종합상황실 수보 요원이 심장정지 환자 신고를 접수하면 119구급대 출동과 동시에 신고 지역 생명지킴이팀에게 일괄 문자메세지가 발송돼  응급처치 협업을 요청하는 시스템이다.
 

요청을 받은 생명지킴이 팀원은 출동이 가능한 경우 대상물에 구비된 자동심장충격기를 소지하고 심장정지 환자가 발생한 장소로 이동, 119구급대 도착 전까지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관할 소방서에서는 생명지킴이팀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매 분기마다 대상시설에 직접 방문해 운영 절차, 응급처치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해 119종합상황실-생명지킴이팀-119구급대 연계 모의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근 본부장은 "심장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는 환자의 구명률 향상 및 예후에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주며, 그 역할을 생명지킴이팀이 해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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