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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06/22  창원일보
[김이곤의 건강 칼럼]
날씨와 건강-장마철 호발질환과 주의사항

구암한의원 김이곤 원장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부터 제주도와 남해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마 전선의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보하고 있다.
 

장마철에는 습하면서 기온이 높아 각종 세균이나 곰팡이 등이 쉽게 증식해 감염병에 걸리기 쉽다. 또한 음식물이 세균이나 독소에 오염되기 쉬워 콜레라, 장티푸스, 이질 등 수인성 전염병에 걸리고 쉽고 식중독의 발생 위험이 높다. 모기로 인한 질병과 각종 피부질환이 호발되며 우중충한 날씨와 불쾌지수가 높아지면서 우울증과 관절염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소아를 비롯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천식, 비염 등 만성질환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장마철 질병 예방에는 위생관리가 중요하다. 각종 수인성 감염병과 유행성 눈병 등 대부분의 감염병은 철저한 손씻기로 예방할 수 있다.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해 섭취하며 조리한 음식은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하고 설사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조리를 하지 말아야 한다.
 

장마철 호발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는 말라리아와 일본뇌염이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며 집 주변에 고인물이 없도록 해 모기 발생을 억제하고, 모기활동이 왕성한 저녁부터 새벽까지는 외출을 자제하는 게 좋다. 발열, 설사가 있거나 피부가 붓는 등 몸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마철에 호발하거나 악화되는 피부질환으로 무좀이 있다. 이는 피부에서 진균(곰팡이균)이 염증을 일으키는 전염성 피부병이다. 평소 발이 젖지 않도록 땀을 잘 흡수하는 양말을 신으며 평소 발을 자주 씻고 건조시켜 주는 것이 좋다.
 

장마철 습하면서 구름 낀 우중충한 날씨가 지속되면 자율신경이 불안정해지는데 이때 위산 분비가 증가하고 위 점막의 혈류가 악화돼 궤양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평소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장마철에 그 증상이 악화되기 쉬우므로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도록 하고 규칙적인 식사로 일정한 패턴을 유지하고 공복을 피해야 한다.
 

또한 장마철엔 기압이 평소보다 낮아져 관절 내 기능이 변하고 압력균형 상태가 깨져 관절염이 있는 경우 통증이 심해진다. 습하고 낮은 기압의 날씨가 지속되므로 통증이 쉽게 완화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수영이나 요가 체조처럼 관절에 체중 부담이 덜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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