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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03/21  박춘국 기자
내일 올해 첫 전국연합 학력평가
경남 고교생 8만5천여명 응시



올해 처음으로 23일 동시에 치르는 전국연합 학력평가에 도내 고등학생 8만5천385명이 응시한다.

21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경남지역 158개 학교에서 1학년 3만472명, 2학년 2만7천738명, 3학년 2만7천175명이 응시 대상이다. 

연간 고 1∼2학년은 4회, 고 3학년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모의평가 2회를 포함해 총 6회에 걸쳐 시행되는 이 평가는 학력 향상과 함께 수능 적응력을 높이고 사교육비 경감 등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동시에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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