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해영)는 정례회 기간 중인 7일 본회의 산회 후 도청 2층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방문 격려했다.
건설소방위는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상황실의 현황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으며 도내 재해재난위험지구 영상자료와 소방차량 출동 영상 등을 관찰하는 등 재난 발생 유형에 따른 재난대응시스템 시연 행사도 가졌다.
박해영 위원장은 “재난안전상황실을 통해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경남을 구축할 것”이라며 “재난안전상황실 근무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 재난안전상황실은 지난 1일 개소 현판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으며 기관과 부서별로 운영되던 영상정보를 통합 관제할 수 있도록 총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생활치안을 위해 전 시군에 설치된 지능형 CCTV 3만8천여대, 재해위험지역 CCTV 487대, 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상황 CCTV 등의 영상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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