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삼진중학교에 재학중인 아이들을 두고있는 학부모이다.
동네 주 거주지와 다소 거리가 있는 삼진 체육관을 동네아이들이 자주 이용한다.
또 학교 대항 경기도 자주해 주말에 타학교아이들도 많이 이용하는 것 같다.
아이들끼리 걸어서도 가고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자전거이다.
그렇다고 인도가 잘 정비된 길도 아니고 자전거로 달리는 도로가 굉장히 가파르고 위험해 보인다.
구간은 큰도로 옆 농로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큰도로 갓길을 이용해 정방향 역방향으로 다닌다.
아이들이 주로 축구를 하러 다니기에 여러명의 아이들이 협소한 도로변을 무리를 지어 다니는 것도 아주 위험해 보인다.
또 주변식당이나 상가들을 이용하기 위한 차량들이 주차를 위해 갑작스럽게 큰도로에서 갓길로 진입하는 구간들도 더러 있어 늘 사고 위험이 커 보인다.
지금 당장 정비되기 해결은 어렵겠으나 시측 담당부서에서 이 현황을 꼭 확인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체육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도나 자전거도로를 확보해주시길 간곡히 조속한 조치를 도와주길 호소한다.
(창원시민)
http://www.changwonilbo.com/news/30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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