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화영)은 지난 16일 마산지역자활센터에서 관내 12개 읍·동 자활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산지역자활센터 위탁·운영 중인 자활근로사업 교육 및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자활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관내 일자리를 필요로하고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발굴해 자활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읍·동의 적극적인 서비스 연계가 중요하다.
황영숙 마산회원구 사회복지과장은 “오늘 교육은 담당 공무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보다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교육과 더불어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통해 자활 자립을 위한 저소득주민의 일자리 제공이 활발히 추진되고 지역 자활사업이 활성화돼 내실 있게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산회원구 회성동에 있는 마산지역자활센터에서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자활 의욕 고취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자원재활용사업단 등 15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가구 120여명이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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